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세계 표준으로 선정된 초고속 무선인터넷 와이브로의 전화번호를 이동통신과 동일하게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최근 전기통신번호 관리세칙의 일부를 개정하면서 와이브로에 010 국번호를 주고 첫 자리를 2∼6번, 둘째 자리는 0,1,9로 해 현재 이동전화 번호와 차별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통화요금이 이동통신보다 30% 정도 싸질 수 있고,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통신산업 전체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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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최근 전기통신번호 관리세칙의 일부를 개정하면서 와이브로에 010 국번호를 주고 첫 자리를 2∼6번, 둘째 자리는 0,1,9로 해 현재 이동전화 번호와 차별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통화요금이 이동통신보다 30% 정도 싸질 수 있고,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통신산업 전체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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