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는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 이어 워터파크용 오션 마스크를 충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도 무료로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스크는 오션어드벤처 입장객 1인 1매씩 제공한다.
오션 마스크는 소노호텔&리조트와 소노인더스트리가 코로나19 감염 확대 예방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물놀이용 마스크로, KC 안전기준에도 적합하다. 기존 마스크와 다르게 물에 젖어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된다. 락커, 샤워실, 어트랙션 탑승 시 벗고 쓰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고 물 속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션 마스크를 착용한 물놀이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소노벨천안 #오션어드벤처 #오션마스크)와 함께 게시하면 워터파크 퇴장 시 휴대용 손소독제도 증정한다. 또한 10월 4일까지 오션어드벤처를 재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오션어드벤처 최대 60% 할인권을 제공한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당국에서 지정한 워터파크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면서 "향후 소노캄 거제, 델피노, 쏠비치 양양, 쏠비치 삼척 소노벨 경주, 소노벨 변산, 소노문 단양 내 워터파크에도 오션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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