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을 앞두고 보고 마시는 것만으로도 더위와 짜증을 모두 날려버릴 테라 광고가 나온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 여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청정라거 테라 여름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날부터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4월 고도의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리얼탄산 입자를 거대한 토네이도로 시각화한 광고를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게 리얼탄산의 청량감을 전달했다.
여세를 몰아 이번 광고 역시 '이 맛이 청정라거다'는 슬로건 아래 여름철 특유의 열정과 활기참에 어울리는 속도감과 박진감을 더해 강력한 리얼탄산 100%로 완성된 테라의 청정쾌감을 강조했다.
'역대급 무더위를 날릴 테라의 청정쾌감'을 리얼탄산 빅뱅 등 화려한 영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터프한 남성미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청정쾌남으로 변신한 공유의 모습이 광고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공유는 "테라 인기에 정점을 찍을만한 멋진 광고가 나왔다"면서 "지금까지의 광고와 다른 새로운 느낌이고 여름에 딱 맞는 광고다"고 말했다
광고는 햇빛이 강렬한 여름날, 하늘에서 맹렬한 속도로 하강하는 리얼탄산 이미지로 시작된다. 리얼탄산이 일으키는 바람에 옷깃이 흩날리는 공유가 테라 병을 낚아채고, 테라를 마시기 시작한다.
이때 하늘에서 떨어진 리얼탄산이 병에 닿고 순간 거대한 청정빅뱅이 일어난다. 리얼탄산이 가득찬 테라를 카리스마 있게 마시며 청정쾌감을 느끼는 공유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2020년 여름 강렬한 청정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력하고 역동적인 테라 광고를 준비했다"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맥주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공격적 성수기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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