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제작기업 에스티유니타스는 자사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을 포함해 현대·롯데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키즈스콜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운영해왔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증가하면서 최근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에 입점하게 됐다.
지난달 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은 충청권 최대 규모의 아웃렛으로, 충청·전북·경북을 아우르는 중부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키즈스콜레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 내 키즈콘텐츠숍 '스튜디오 쁘띠'에 입점해 좋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리딩 멘토링'을 제공하고 영·유아를 위한 도서와 여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키즈스콜레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은 유아들이 다양한 교육 등을 받아볼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교육 관련 컨설팅도 제공한다. 전시된 책을 읽고 교구를 활용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리딩 스테어 라운지(Reading Stair Lounge)'에는 유아의 흥미를 유발하는 여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키즈스콜레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을 포함해 △롯데백화점 수원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백화점과 아웃렛 등 총 5곳에 입점돼 있으며, 이달 말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키즈스콜레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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