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버건디 색상을 적용한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버건디 미러'는 미러 소재에 감각적인 버건디 색생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된 '글램 버건디' 색상과 잘 어울려 같은 공간에 배치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버건디 미러 모델 추가로 에어드레서는 '크리스탈 미러', '리얼 블랙', '클래식 화이트' 등과 함께 색상이 4가지로 늘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에어드레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의류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차별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