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은 오는 20일 시즌 5 '수확(영문 이름 Harvest)' 리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5에서는 더욱 값진 보상을 얻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몬스터의 난이도와 아이템 보상 등을 설계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2종의 신규 고유 방어구 아이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성장 폭을 넓혀 더 창의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이 가능하도록 번개 특성의 고유 반지같은 신규 아이템이 추가된다. 이어, 양손 근접 전투와 함성 스킬 개선, 패시브 스킬 트리 개편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그래픽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전반적인 게임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신청자 모두에게 희귀 애완동물 아이템을 제공하는 시즌5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앞서 크리스 그라인딩기어 게임즈 대표는 한국 서비스 1주년 영상을 통해 서비스 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던 '갓' 아이템 등 특별 아이템을 공개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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