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연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10월부터 매달 인하해 지난달에는 2%까지 낮췄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앞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최소한의 '금리인하' 카드를 남겨놓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하강속도 등을 감안하면 다음달에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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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연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10월부터 매달 인하해 지난달에는 2%까지 낮췄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앞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최소한의 '금리인하' 카드를 남겨놓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하강속도 등을 감안하면 다음달에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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