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올해 1분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오늘(18일) 장중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13.99% 하락한 1천260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공시한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인을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86억3천400만원과 1천935억3천7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으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천898억6천400만원 초과하고 있다"면서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13.99% 하락한 1천260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공시한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인을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86억3천400만원과 1천935억3천7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으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천898억6천400만원 초과하고 있다"면서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