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는 이사회 총력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사회 총력전은 프로야구 H2의 이용자 커뮤니티인 이사회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토너먼트 대회를 펼치는 이벤트다. 이사회가 속한 서버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가 함께 실력을 겨루는 '서버 통합 이벤트'로 열린다.
대회에는 25명 이상의 이용자가 속한 이사회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이사회에 소속된 이용자가 각각 1명의 선수를 제출해 하나의 라인업을 완성하면 된다. 토너먼트는 2회(5월 14일~16일, 5월 24일~26일)에 걸쳐 열리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토너먼트에 참여한 모든 이사회 구성원은 대회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최종 우승 이사회는 ▲얼티메이텀 스탬프 교환권(5개) ▲이사회 총력전 승리자 박스(4개) ▲골든 글러브 구단 선택 팩(5개) 등을 받는다. 이사회 총력전 승리자 박스를 열면 '프리미엄 코치 팩(S등급)', '특수 능력 익스 온리 팩(태생 RED~EX)'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 이사회 총력전에 ▲대회 성적에 따른 MVP 선정 ▲우승 이사회 예측 이벤트 ▲라인업 구성 시 외국인 선수 출전 수 또는 특수카드 출전 제한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