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조 창립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임금요구안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요구안을 회사에 백지위임 하기로 하는 내용의 임금인상 위임안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최소 3년 이상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과 협력업체 노동자 근로조건 저하 금지, 해고 없는 구조조정, 외주 중단 등 네 가지 부가요구안을 함께 마련해 회사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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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요구안을 회사에 백지위임 하기로 하는 내용의 임금인상 위임안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최소 3년 이상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과 협력업체 노동자 근로조건 저하 금지, 해고 없는 구조조정, 외주 중단 등 네 가지 부가요구안을 함께 마련해 회사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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