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9시 9분 코스닥시장에서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490원(29.97%)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휴마시스는 15분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를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 키트를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가 RT-PCR(유전자 진단 방식)이라면, 휴마시스가 개발한 키트는 면역진단 방식의 키트입니다. 인체가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으면 이에 대응하는 항체를 생성하는데, 이 항체를 진단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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