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6일) 오찬을 겸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회장단에게 이런 결심을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이 회장이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수출지원과 협회의 투명 경영 등 취임 당시의 과제가 모두 어느 정도 이뤄졌다며 이번 총회에서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장단에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상근 부회장 등 회장단들은 앞으로 2주가량 내부절충을 거쳐 신임 회장을 추대할 예정입니다.
후임 회장으로는 관료 출신보다 민간 업계 출신 인사들이 추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회장은 오늘(6일) 오찬을 겸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회장단에게 이런 결심을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이 회장이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수출지원과 협회의 투명 경영 등 취임 당시의 과제가 모두 어느 정도 이뤄졌다며 이번 총회에서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장단에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상근 부회장 등 회장단들은 앞으로 2주가량 내부절충을 거쳐 신임 회장을 추대할 예정입니다.
후임 회장으로는 관료 출신보다 민간 업계 출신 인사들이 추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