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컨설팅 전문기업 큐브렉스는 12일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람, 사물, 환경 데이터를 분석 예측하는 기업이다.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와 스마트농장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 '윔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오픈했다.
큐브렉스는 사무용 소프트웨어와 그래픽솔루션,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데이터 관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활성화에 협력한다. 또 영업 및 마케팅 강화, 오토데스크 등 제조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어플리케이션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큐브렉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제조업 잠재 고객 확보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 보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