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는 브랜드 자제 주문 서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잇츠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함으로써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강화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홈 서비스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줄서지 않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잇츠오더, 8000원마다 주문 시 스탬프 제공, 전자 영수증, 드라이브 스루 차량정보 등록 등이 있다.
브랜드 통합 선불카드 기능도 도입했다. 선불카드 보유시 바코드 노출을 통해 5개 브랜드들을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롯데잇츠 메인 화면에서도 선불카드를 확인할 수 있어 보유카드 현황이나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잇츠 통합 앱은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브랜드 간 다양한 리워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주문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자체 주문 배달 앱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과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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