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농협, 수협 등이 정부가 은행권 부실을 막기 위해 조성 중인 '은행권 자본확충펀드'를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고승덕 의원이 주재한 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 종합 상황실' 금융팀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당 정책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다만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자체 자본확충이 가능해 1차 자본확충펀드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SC제일은행과 시티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도 스스로 자본확충을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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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고승덕 의원이 주재한 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 종합 상황실' 금융팀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당 정책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다만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자체 자본확충이 가능해 1차 자본확충펀드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SC제일은행과 시티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도 스스로 자본확충을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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