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플랫폼 업체 셀러비코리아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8 평창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아리아리걸스'와 손을 잡았다.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아리아리걸스와 셀러비 서비스를 활용한 기부 및 후원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리아리걸스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배우 정재연을 비롯한 선수 일동과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노현태, 셀러비코리아의 송원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리아리걸스는 배우, 치어리더, 격투기선수 등 다방면의 유명인들이 소속된 여자야구단이다. 야구 리그 출전은 물론이고, 야구를 홍보할 수 있는 행사라면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야구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주요 멤버로는 주장인 배우 정재연을 비롯해 가수 길건, 애즈원 이민,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천은숙,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격투기 선수 엠제이 킴,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 정다혜, 강예진, 김보배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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