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탓에 여성들의 레깅스 착용이 많아지고 있다.
꽉 끼는 소재로 하체에 압박을 가하는 레깅스는 여성 건강에 부담을 주며, 특히 여성의 소중한 부위에 간지럼증과 포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외음부에 발생하는 질염은 레깅스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현대 여성의 감기'라고도 할 만큼 만성적이고 일반화된 질환이다.
그러나 민감한 피부조직의 특성상 치료제를 선택할 때 성분과 산도 등을 모두 고려해서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구스타는 여성의 질염 전용 치료제 브랜드인 '이너핑크(Inner Pink)'를 론칭하고 다양한 Y존 건강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주목되는 건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과일인 딸기 성분의 '피세틴'에서 염증 개선 조성물을 추출한 특허물질 '핑크진(PinkGYN)'의 탁월한 항염 항균 효과다.
pH4의 약산성인 이너핑크 제품은 퓨어 폼 클렌저를 비롯해 청결티슈, Y존 매너오일 등이 출시됐으며 특히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질 내 유해 균주 3종에 대해 항균효능을 입증 받았다.
기존 여성 청결제 들과 달리 정제수가 아닌 5가지 식물 추출물(편백잎, 삼나무잎, 죽순대, 나한백가지, 분비나무)이 78% 이상 포함된 식물성 복합원료를 사용했다.
이너핑크의 퓨어 폼 클렌저는 탁월한 효능과 제품의 신뢰도를 인정받아 한국미디어리서치 선정 대한민국 2019브랜드가치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너핑크 퓨어 폼 클렌저는 신세계몰 론칭 기념으로 구입시 자사 브랜드인 '피엘사나 너리싱 핸드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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