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는 1~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 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신제품 'VIVIX-S F 시리즈'와 'VIVIX-S V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북미영상의학회는 매년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방사선학회다. 세계에서 약 5만여명의 의사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회로 구성된다.
뷰웍스는 신제품 외에도 정지 영상 VIVIX-S 시리즈, 동영상 VIVIX-D 시리즈, 맘모용 영상 VIVIX-M 시리즈와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라인업도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VIVIX-S F 시리즈는 플렉시블 박막트랜지스터(flexible TFT) 를 채택하고 고화질의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um)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VIVIX-S V 시리즈는 중저가 라인으로 휴대하기 간편한 디자인을 적용해 포터블 디텍터 기능을 잘 살렸고 배터리와 내구성도 강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뷰웍스 관계자는 "가격과 기술력에서 경쟁력있는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대체 수요와 더불어 새로운 고객 창출로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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