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 결선을 다음달 3일 인천에 위치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금기 요리대회는 대학부와 프로부로 나눠 열린다. 대학부는 200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학교별 예선에서 91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누적 참가자 수 1만692명을 기록했다.
대학부는 학교별 예선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프로부는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프로 셰프들이 대회 우승과 함께 2020년 홍콩에서 열리는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YCCCC) 한국 대표 자리를 놓고 겨룬다.
수상자는 상금, 상장, 트로피를 받는다. 결선 참가자 모두는 견학 및 미식 투어 지원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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