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은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한다. 1박 2일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낸 스페셜 라운지에서 스페인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크리스마스 페스타 in 유럽'을 통해서다.
21일 르 메르디앙 서울에 다르면 오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패키지는 먹고, 자고, 마시고 즐기는 스페인 특유의 풍성한 식문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활기찬 스페인 무드와 컬러풀한 미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운지 '올라 스페니시 라운지(Hola Spanish Lounge)'가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특급 호텔 셰프의 유럽식 만찬을 온종일 맛볼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킬 이국적인 메뉴 리스트가 압권"이라며 "오후 3시 애프터눈 티 타임에서부터 오후 6시 해피아워, 밤 10시부터는 스페인산 치즈모듬 등을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등 5종의 와인과 다양한 음료도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이 외에 해당 패키지에는 ▲셰프 팔레트 조식 ▲수영장 및 핀란드식 사우나 이용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다.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크리스마스 페스타 인 유럽 패키지 가격은 커플 24만5000원부터, 패밀리 32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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