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가 2019 굿디자인(GD) 패키지 디자인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시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심사를 통해 우수 디자인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지난 6월 출시된 비바시티는 구미젤리와 스틱젤리로 구성됐다. 20~3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또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제작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인 비바시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비바시티 신제품 역시 기능적 요소는 물론 심미적 요소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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