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23일과 26일 이틀 간 햇살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울산 중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보육교사와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육교사와 아동들이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해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을 직접 해보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 내에 2017년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정받은 일반인 심폐 소생술 교육기관을 운영해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추진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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