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라잘코리아는 '라잘바 시리즈'를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잘바 시리즈는 건강식품 '배도바'와 '양바', 건강기능식품 '간바'와 '장바'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스틱형으로 제작돼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도바는 배와 도라지, 홍삼, 홍도라지 농축액이 들어간 건강식품이다. 홍도라지를 사용해 사포닌 함량을 극대화 했으며 DS식물성혼합추출물을 더했다. 양바는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 브로콜리의 비타민U를 함유했다.
간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간을 보호하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은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들어있다. 장바는 1포당 13종, 1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로 구성됐다.
라잘코리아 관계자는 "잦은 야근과 음주로 건강이 무너진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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