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 4륜구동 모델보다 2륜구동이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743대가 팔린 현대차 SUV 베라크루즈의 경우 2륜구동의 비중은 60.7%, 4륜구동은 39.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2륜구동과 4륜구동의 판매 비율이 49.8%와 50.2%로 4륜구동의 비중이 더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올 들어 두 모델의 인기가 역전된 셈입니다.
이는 SUV 구매 고객들의 관심이 오프로드 주행성능이나 다목적성에서 점차 연료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2륜구동 모델 쪽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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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43대가 팔린 현대차 SUV 베라크루즈의 경우 2륜구동의 비중은 60.7%, 4륜구동은 39.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2륜구동과 4륜구동의 판매 비율이 49.8%와 50.2%로 4륜구동의 비중이 더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올 들어 두 모델의 인기가 역전된 셈입니다.
이는 SUV 구매 고객들의 관심이 오프로드 주행성능이나 다목적성에서 점차 연료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2륜구동 모델 쪽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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