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추출·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등에 효능이 있지만, 카테킨 등 유효 성분을 추출한 후 남은 부산물은 대부분 폐기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녹차 부산물에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생리 활성 기능 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했고,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로 녹차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등에 효능이 있지만, 카테킨 등 유효 성분을 추출한 후 남은 부산물은 대부분 폐기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녹차 부산물에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생리 활성 기능 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했고,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로 녹차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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