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은 지난 3일 대학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수 '내 몸에 70% 500㎖' 1만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수전달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펼치는 '착한 물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생수는 독거노인 등 희망풍차 지원세대와 밑반찬 지원세대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미니스톱과 대한적십자사는 2014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직영점 희망풍차 정기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나눔, 응급처치 경연대회 행사지원, 동절기 핫팩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는 "우리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물 캠페인에 미니스톱이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세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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