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 해왔음을 인정받으며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약정 플랜 ▲안심 로밍 ▲멤버십 개편 ▲T렌탈 등 8차례에 걸친 상품·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사내 구성원이 직접 고객의 입장에서 서서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려는 시도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상품·서비스 출시 전후로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품질 평가단인 '나도 평가단' 제도를 운영, 고객의 불편·불만 요소를 사전 감지해 조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각종 IC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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