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민자역사 임대 사업권 입찰에서 기존 운영자인 롯데백화점이 사업권을 지켜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따르면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롯데백화점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철도공단은 17일부터 27일까지 가격 입찰을 벌이면서 216억7천300만원을 연간 최저 임대료로 제시했고, 롯데는 251억5천여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등포역에서는 현재 3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백화점이 앞으로 최장 20년간 더 백화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따르면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롯데백화점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철도공단은 17일부터 27일까지 가격 입찰을 벌이면서 216억7천300만원을 연간 최저 임대료로 제시했고, 롯데는 251억5천여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등포역에서는 현재 3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백화점이 앞으로 최장 20년간 더 백화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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