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자료상으로부터 5억 원 이상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구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비자금 조성이나 외형 부풀리기 등을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받은 업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틈타 가짜 세금계산서를 구매해 소득을 부당하게 축소 신고한 석유류·고철업체 등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로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가 여전한 것으로 보고, 악의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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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대상에는 비자금 조성이나 외형 부풀리기 등을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받은 업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틈타 가짜 세금계산서를 구매해 소득을 부당하게 축소 신고한 석유류·고철업체 등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로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가 여전한 것으로 보고, 악의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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