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병원 이용일이 넘는 등 과잉진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에게 낭비된 진료비가 지난해 6조 8천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 의료기관 이용일이 500일 이상인 사람은 192만 명이었고 1천일을 넘긴 경우도 16만 명이었습니다.
이들에게 들어간 진료비 중 365일 초과분은 건강보험 대상자 4조 4천6백여억 원, 의료급여 수급권자 2조 3천9백여억 원으로 모두 6조 8천5백여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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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 의료기관 이용일이 500일 이상인 사람은 192만 명이었고 1천일을 넘긴 경우도 16만 명이었습니다.
이들에게 들어간 진료비 중 365일 초과분은 건강보험 대상자 4조 4천6백여억 원, 의료급여 수급권자 2조 3천9백여억 원으로 모두 6조 8천5백여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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