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전주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 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드론, 전기·자율미래차 관련 공간정보 기술관련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을 발굴·육성, △측량·지리정보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집적지 상습 침수 등 산업안전관리 인프라 정보공유, △한국국토정보공사 추천 기업 대상 중진공 글로벌혁신성장센터 등 해외거점 활용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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