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다음달 27~28일 강원 화천군 토고미마을에서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재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대상인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야외에서 캠핑을 하며 옥수수 수확체험,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부모를 위한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6일(수)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의 행사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회사 페이스북에서 신청동기, 옥수수나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간단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통해 모두 25가족을 선발하고, 다음달 1일 회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바료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광동제약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그 동안 제주도, 경기도 양평, 충남 홍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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