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전력연구원(EPRI),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 NNL(영국원자력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포럼(Innovation for the Future of Nuclear Energy-a Global Forum)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NRC Commissioner)과 함께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장애요인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분야가 혁신을 거듭해야한다”며,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분야로의 사업 다각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2회 글로벌 포럼은 2020년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