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은행들이 환 헤지 상품인 '키코'에 가입했다가 손실을 입어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키코 손실로 흑자도산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기관이 은행 대출금의 40%까지 20억 원 이내에서 보증을 서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 건설사 등 일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비율 60~70%까지, 한도 10억 원이 적용되며 11월 중순부터 자금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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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키코 손실로 흑자도산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기관이 은행 대출금의 40%까지 20억 원 이내에서 보증을 서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 건설사 등 일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비율 60~70%까지, 한도 10억 원이 적용되며 11월 중순부터 자금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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