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1일 2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할인 행사인 '월간 십일절'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달엔 '쇼타임(Show Time)'을 주제로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도록 LG전자의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노트북 등 13종의 가전제품을 최대 41% 할인 판매하고, 애플 에어팟 2세대와 애플워치를 특별가에 판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4개씩 52개 상품이 타임딜로 열린다. 대표 상품은 ▲LG전자 스타일러(오전 11시, 200대, 92만9000원)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모델(2000대) ▲신라호텔 서울의 수영장 패키지(오후 12시) ▲LG전자 A9 무선청소기(오후 1시, 200대, 74만9000원) ▲애플와치 GPS+셀룰러 모델(오후 9시, 222대) ▲롯데시네마 2인 관람권(2000장, 1만1000원) ▲드롭탑 5000원 금액권(1500장, 2500원) ▲KFC 핫치즈 징거버거 세트 교환권(4000장, 4550원) 등이다.
간편결제 11페이로 5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이날 하루 3번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한다. 이달 한 달 동안 11페이로 1만5000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다.
또, 11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과 OK캐쉬백 추가 적립, 십일절 하루 모든 상품 카테고리에서 롯데 엘포인트 중복 할인 및 적립도 가능하다. SK텔레콤 T멤버십이라면 최대 3000원 할인과 T데이터 250MB 쿠폰을 제공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월간 십일절은 다른 어떤 행사와도 비교 불가능한 최고의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한다"며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넘어 유익한 생활정보와 알뜰한 쇼핑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커머스포털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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