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키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키즈는 기존 '바나나맛우유(240㎖)'보다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낙농육우협회 'K-MILK' 인증을 받은 국내산 원유 92%가 함유됐다. 바나나 농축 과즙과 갈색 설탕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D, 아연을 첨가했다.
빙그레는 무균팩 충전을 통해 바나나맛우유 키즈의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10주로 늘려 편리성을 더했다. 바나나맛우유 키즈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함께 해서 즐거운 우리 아이 첫 가공유' 콘셉트를 가진 바나나맛우유 키즈를 통해 그동안 바나나맛우유를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바나나맛우유를 간편하고 건강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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