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 점에서 여름철 대표 간식 중 하나인 햇 찰옥수수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 찰옥수수의 가격은 1개당 1080원으로 경남 밀양과 의령 지역의 온난한 기후에서 자라 알이 굵고, 찰진 식감을 가진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산지에서 매일 새벽에 수확한 찰옥수수를 엄선해 산지에서 직접 배송받아 맛과 신선함을 유지했다.
6~8월이 제철인 찰옥수수는 지방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 있다.
롯데마트 측은 "이상저온을 보인 전년과 달리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로 작황과 찰옥수수의 품질이 좋아 1주일 더 빨리 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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