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호텔 펜트하우스서 즐기는 파티 패키지 출시

JW 메리어트 서울은 넓고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소규모 파티를 즐길수 있는 'JW 럭셔리 스위트 모먼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앰버서더 펜트하우스와 비즈니스 스위트 2가지 타입 중 파티, 모임의 목적과 인원에 맞는 객실을 선택해 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우선 32~33층에 복층으로 위치한 앰버서더 펜트하우스(243 ㎡)는 세계적인 건축 회사인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모던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한 호텔의 최상급 객실 타입이다. 한쪽 면 전체가 통 유리창으로 돼 있어 화려하게 펼쳐지는 한강과 남산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객실의 두 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비롯해 노래방 시설이 구비된 뮤직룸 등이 준비돼 있어 여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앰버서더 펜트하우스 선택시에는 최대 8명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관자 타르타르 베린',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치즈 플래터' 등 핑거푸드 및 디저트 메뉴가 푸짐하게 준비된다. 또한 와인 3병과 맥주 8병를 포함하여 커피와 티, 쥬스 등의 음료도 모두 함께 서빙되며(총 120만원 상당), 파티 인원들이 나눠 가질 수 있도록 JW 메리어트 서울이 자체 제작한 20% 시어버터 핸드 크림 2종 4세트(총 14만원 상당)와 분더샵 향수 50mℓ 정품 1종(13만 8000원 상당)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12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스위트(59~72 m²)의 경우 소규모 모임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객실로, 6~8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 스위트 선택시에는 최대 6명의 인원이 이용 가능하며, 'JW 메리어트 시그니처 브레드'와 '미니 컵케이크', '푸아그라 마카롱', 칵테일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슈' 등의 핑거 푸드와 '망고 에클레어', 부드러운 마스카르포네 치즈로 만든 '오페라 케이크', 컵에 담은 신선한 '미니 과일 3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음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 2병과 맥주 6병을 포함한 커피와 티, 쥬스 등의 음료가 준비되며(총 70만원 상당), 특별 선물로는 JW 메리어트 서울 자체 제작 핸드 크림 2종 3세트(총 10만5000원 상당)와 분더샵 향수 50mℓ 정품 1종(13만 8000원 상당)이 증정된다.
객실 5시간 이용, 식음 서비스, 선물 등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 금액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 330만원, 비즈니스 스위트 55만원이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체크인 3일 전 예약은 필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