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수준이상 전기를 쓰면 요금이 크게 늘어나는 전기요금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3가지 개선안을 공개했습니다.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산업부 태스크포스팀은 먼저 작년처럼 여름철에만 임시로 할인하는 방안, 두번째로 3단계 누진제를 2단계로 줄이는 방안, 마지막으로 누진제를 완전 폐지하는 안 세 가지를 설명했습니다.
각 방안별로 장단점은 각각 존재하며 특히, 세번째 누진제 폐지안의 경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1천4백만가구는 오히려 월평균 4천3백원 정도 요금을 더 내야할 것이라고 산업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온라인은 물론 오는 11일 공청회를 열고 국민의견수렴을 거친 다음 이달 안에 최종 개편안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산업부 태스크포스팀은 먼저 작년처럼 여름철에만 임시로 할인하는 방안, 두번째로 3단계 누진제를 2단계로 줄이는 방안, 마지막으로 누진제를 완전 폐지하는 안 세 가지를 설명했습니다.
각 방안별로 장단점은 각각 존재하며 특히, 세번째 누진제 폐지안의 경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1천4백만가구는 오히려 월평균 4천3백원 정도 요금을 더 내야할 것이라고 산업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온라인은 물론 오는 11일 공청회를 열고 국민의견수렴을 거친 다음 이달 안에 최종 개편안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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