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심솔루션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의 알뜰폰 브랜드 안심모바일이 갤럭시 A10을 국내에 단독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 안심모바일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10은 디스플레이, 카메라, 성능 등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갤럭시 A10은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진에 다양한 스티커를 합성할 수 있는 AR스티커와 도장, 다양한 필터도 제공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유심(USIM)단독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본료를 최대 1만9800원까지 평생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30일까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번호 뒷자리 0000, 1111과 같은 골드번호 제공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밖에 하나카드,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한 청구요금 할인, SKT향 스마트폰 구매 시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원 안심모바일은 가입자 전원에게 개인보안 앱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자녀나 노약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급 상황 시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안심서비스'는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는 40~50대 사이에서 인기다. 또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엄마랑 약속' 앱도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소재승 에스원 IoT사업팀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폰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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