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일과 13일 마포구 아동 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티켓과 완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지난 16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시민과 기업, 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2016년 설립한 국내 유일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설립 당시부터 뇌성마비, 청각장애 등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에게 재활치료비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재활 치료 시 필요한 치료교구를 제작하고 어린이 병동을 소독하는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타투 페인팅 이벤트와 인형과 책 등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지역 사회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대상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따뜻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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