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VOD 라인업 강화와 고객 가입 혜택을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우선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MBC 그룹 월정액'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첫 달 50% 요금 할인 혜택, 4500원 상당의 100% 할인 TV쿠폰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LG 프라엘 마스크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의 콘텐츠 비용 절감 및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업계 최초로 CJ ENM 월 정액상품 약정할인제도를 선보였다. 다소 금전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월정액 상품에 약정할인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CJ의 주요 드라마, 예능 콘텐츠를 최대 30% 할인된(3년 약정 시) 요금으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추억의 드라마관'을 특별 편성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 <거침없이 하이킥>, <올인>, <가을동화> 등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정주행 할 수 있는 기회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MBC 그룹 월정액 리뉴얼, CJ 월정액 약정할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고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IP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인 VOD 서비스로 발전 시켜 VOD 콘텐츠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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