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6월 16일까지 'U+AR 댄스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U+AR 댄스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1달간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체험이벤트다.
U+AR앱의 '나만의 입체스타'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스타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약 15초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U+AR 앱에 탑재돼 있는 '나만의 입체스타'는 아이돌의 입체 퍼포먼스를 얼굴 표정까지 확대하고 360도로 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이 선망하는 TV속 스타가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함께 놀고 춤추며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해 SNS를 이용하는 1030세대 고객에게 제격이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테그와 영상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평가는 고객의 '좋아요' 및 댓글 반응 70%와 LG유플러스 측 평가단 30%로 이뤄진다. 6월 26일 이벤트 페이지 및 개별 인스타그램 DM(직접 메시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U+5G 서비스 중 VR과 AR이 인기가 가장 많다"며 "고객들이U+AR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춤추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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