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금융지주 경영실태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지주와 자회사들의 경영실태에 대한 동시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까지 신한지주와 제주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에 대해 1차 검사를 벌이고 다음 달에는 신한은행과 신한생명을 검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지주에 대해서는 위험 관리 실태, 시너지 제고 전략, 자회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회사들은 내부 거래의 적정성과 경영 취약 분야를 살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