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전할 '꽃 상자'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LG상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어버이날 감사 플라워박스 만들기'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플라워 박스를 만들고 손 편지를 함께 작성했다. LG상사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에도 6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LG상사 사내 소통 기구인 '퓨처보드(Future Board)'와 꽃꽂이 동호회 '엘플로라(L.Flora)'가 협력해 처음 개최된 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LG상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인만큼 호응도가 높다"며 "지난해보다 참여율이 높아져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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