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아 롯데마트가 완구 최저가에 도전한다.
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통큰 완구 대축제'를 진행하는 가운데 인기 완구 상품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극한도전'을 선보인다. 즉 인기 완구 상품 10가지를 매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경쟁사와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격으로 판매하겠다는 것.
롯데마트 측은 "오프라인 E사, 온라인C사에서 똑같이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 비교를 통해 하루에 한번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극한도전' 행사에 선정된 대표 상품으로는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4만1800원) ▲놀러와 미미 이층집(4만5700원) ▲미미월드 뽀로로 소방서(4만원) ▲코리아보드 도전 골든벨(2만4900원) ▲헬로카봇 브레이로드(3만3900원) 등이 있다. 해당 상품 가격들은 4월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선정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완구 행사에서 온·오프라인 내 최저가 상품을 기획함으로써 상품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토이저러스에서 상품 구매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저가 행사와 함께 다양한 완구 할인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완구 전품목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남아·여아 완구를 비롯해 유아·야외·전자 완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헬로카봇 펜타스톰(11만9000원) ▲헬로카봇 마이티가드(11만6000원) ▲영실업 LOL 언더랩스4 시즌2(2만4600원) ▲인어공주 미미(2만7900원) ▲스위치 네온 블루 네온 레드(33만원) ▲미니 컨버터블 푸쉬카(12만5000원)에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