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멜라민 분유' 파문을 촉발한 싼루사가 이미 9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분유를 먹은 아기들이 신장결석에 걸렸다는 진정을 접수했지만 쉬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중국 지방정부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둔 지난 8월2일 싼루사로부터 분유가 멜라민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았으나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이런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정부 조사단의 공식 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최고지도부는 멜라민 분유 파문을 사전에 적발하지 못한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는 등 사태 수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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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 지방정부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둔 지난 8월2일 싼루사로부터 분유가 멜라민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았으나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이런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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