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올해 '도시락의 정석' 제품 품목을 2배 이상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출시된 '도시락의 정석'은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70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 23일까지 올해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에서도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이 1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세븐일레븐 측은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한 도시락의 정석이 세대나 상권 등의 구분없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는 돼지불고기편 외에도 꽈리치킨편, 돼지갈비편, 바싹불고기편 등으로 구성됐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MD는 "도시락의 정석은 크게 튀는 것 없이 말 그대로 기본과 정석에 충실한 만큼 보편적 인기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가장 대중적인 것이 가장 베스트인 만큼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는 오랜 기간 스테디 상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