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등 오픈마켓, 소비자 보호책임 강화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G마켓과 옥션
등 통신판매중개자, 이른바 '오픈마켓'의 소비자 보호책임이 강화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픈마켓이 소비자에게 자신이 거래 당사자가 아님을 명확히 알리고,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한, 공정위는 앞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 발생하는 불만과 분쟁의 해결에도 오픈마켓이 적극 협력해야 할 법적 의무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