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천억 원대의 중견기업이 통화옵션상품인 키코의 손실로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TV와 노트북의 박막액정표시장치의 부품인 백라이트유닛을 제조하는 태산엘시디는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절차 개시신청과 재산 보전 처분신청,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받았습니다.
태산엘시디는 지난해 매출액 6천343억 원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3천441억 원을 기록하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됐지만, 키코 가입으로 806억 원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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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노트북의 박막액정표시장치의 부품인 백라이트유닛을 제조하는 태산엘시디는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절차 개시신청과 재산 보전 처분신청,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을 받았습니다.
태산엘시디는 지난해 매출액 6천343억 원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3천441억 원을 기록하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됐지만, 키코 가입으로 806억 원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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